아트니스 - art.ness | 예술을 더 쉽고 즐겁게

Live Artfully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트니스(art.ness) 예술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예술적으로 살아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세요.

  • 4
    1
235

자유를 그리던 그 순간이 가장 밝고 푸르렀어.

  • 1
    1
529

#아트페어 더프리뷰 아트페어에 참여합니다. •2025.05.30-06.01 •옛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리플랫 갤러리 부스

  • 9
    1
158

끝없이 반복되는 생과 사의 바퀴 위. 그 영원 위에 올려진 필연이자 필멸의 인간. 죽음 속에서 새로 태어나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순간 생은 비로소 순환하며 온전하고도 완전해진다. 바퀴는 영원히 반복되어 돌아가는 세상이며, 바퀴 위에 올라간 인간은 신의 섭리에 따라 기억을 상실한 채 삶과 죽음이라는 순환시스템을 통한 영생 중이다.

238

안녕하세요 박은송 작가입니다. #바다 #물결 #물 #상상 #추상 #풍경화

  • 1
103

lucky konik 5 4320x7680 px (300ppi) 2025 (에디션 수량 : 10개) * 이 작품은 인쇄물이 아닌 디지털 원본 파일로 배송됩니다. 실제 배송물은 원본 파일과 원본 고유 해시값이 기재된 보증서(Certificate of Authenticity)가 저장된 USB 그리고 거치하거나 장식할 수 있는 konik 키링으로 구성됩니다. ** 상세이미지 참고해주세요.

1,450

온 마음 가득 담아 33.4 x 24.2cm, 천에 채색, 2025 2024년 10월, 할머니는 하늘의 별이 되셨다. 할머니의 삼우제를 지내던 날, 나비가 조용히 우리 곁으로 날아들었다. 나비는 정말 짧은 시간 가족들 주변을 맴돌았고, 그 작은 날갯짓이 마치 할머니의 따뜻한 손길처럼 느껴졌다. 슬픔 속에서도 우리는 그 나비를 바라보며 위안을 얻었다. 혹시나 할머니가 우리 곁에 다녀가신 것은 아닐까, 이제 다 괜찮다고 말해주시는 것 같았다. 단순한 우연일수도 있지만, 나비가 전한 짧은 만남 속에서 할머니의 온기를 느꼈고 많은 위로가 되었다. 그 감정이 잊혀지기전에 작품을 통해 소중하게 담아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