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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콧수염은 여전히 시간을 견디고 있었다. …The moustache was still endur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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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두마리가 나비 한마리를 잡아 정답게 나누고 있습니다. 여러 송이의 꽃이 한데 피어 환한 것이 형제 간의 우애를 나타냅니다. (작가서명은 액자를 맞출때에 낙관을 찍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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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곤곤 (財源滾滾) ”재물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행운을 빌어주는 연못에 동전을 던져, 소망하는 것들을 기원하듯 물결 위로 번지는 잔물결처럼, 재물이 끊임없이 흘러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림을 보는 여러분에게 재원곤곤의 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이문자 #달항아리 #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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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춘몽 (滲參春夢) 滲 : 스며들 삼 參 : 참여할 참. 석 삼 春 : 봄 춘 夢 : 꿈 몽 제1의 뜻은 ‘서른 세살 나의 꿈 같은 봄’ 이다. 허나 음운은 ‘삼삼’이나 그 뜻은 ‘내 삶에 스며 들고 내가 나와 깊이 관계하여 꿈같은 봄들이 나에게 영위되고 있음’을 뜻한다. 서른 초반, 마음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중심을 잃으며 방황하던 그 시절을 되돌아보면, 엄마와 작가 사이에서 내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 헤매던 나날들 이었다. 그러나 서른 셋의 봄, 나는 나를 마주 하듯 그렇게 그림을 다시 마주했다. 내가 기억하는 서른 셋의 봄은 찬란한 아름다움과 진한 향기가 가득한 날들 이었다. 매년 반복되어 특별하지 않을 법한 것들이 나에게는 마치 처음처럼 신비롭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햇살은 유난히도 따스했고,바람은 속삭이듯 더 부드러웠다. 나무들은 푸르른 생기를 뽐내며 새싹을 틔웠고, 꽃들은 저마다의 색과 향기로 봄을 찬미했다. 모든 것이 마치 내 삶의 첫 봄을 맞이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새롭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그 봄날들 속에서 나는 비로소 내면 깊숙이 숨겨진 열망을 발견했다. 캔버스에 담긴 색채와 형상은 내 영혼의 울림이었고, 붓질 하나하나가 나의 감정과 꿈을 표현하는 순간이었다. 서른 셋의 봄은 그렇게 내게 새로운 시작과 깨달음의 시간이었고, 잃어버린 중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그 봄은 단순한 계절의 변화가 아닌, 내 삶의 전환점이자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점이었다. 찬란한 봄날의 기억들은 내 작품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며, 나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마치 내 삶의 첫 봄인것 처럼…

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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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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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심봉민기억 위에 내려앉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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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심봉민기억을 따라가는 종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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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심봉민다롱이와 달린 언덕
1,800,000
고차분
고차분흔적의 빛 - 2508
2,500,000
심봉민
심봉민가로등 아래의 기억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집으로 가는 길
작품 문의
심봉민
심봉민기억이 담긴 정원 사이로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길 위에 무리들 - 2505
작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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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gar, out of boxes_totem, 2024, boxes, 350x200x500mm #d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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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어디가 종착점인지 알 수 없지만 그 흘러가는 길 속에서도 하나의 빛들이 있다. 그 빛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인가 꿈꿔오거나, 생각한 것이 실제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러한 과정이 항해이지 않을까? 어둠속에서도 빛이 있다는걸, 나아가자. #공예트렌드페어 #향해항해 #원화드로잉 #항해 #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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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靜物), 72.7x60.6cm, acrylic on canva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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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먹고, 자고, 꽃피우고, 지고, 생각하고, 창조하며, 타인과 닿고자 하는 의지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반복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아닌 존재가 이러한 삶을 살아낼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