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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먹고, 자고, 꽃피우고, 지고, 생각하고, 창조하며, 타인과 닿고자 하는 의지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반복합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아닌 존재가 이러한 삶을 살아낼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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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Flying towards somewhere 116.8x91cm acrylic on canva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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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동굴 10F gouache on canvas 2017

작품 보기
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1
1,000,000
고차분
고차분집의 산물 - 2510
2,500,000
심봉민
심봉민기억 위에 내려앉는 시간
1,000,000
심봉민
심봉민기억을 따라가는 종이배
1,800,000
심봉민
심봉민다롱이와 달린 언덕
1,800,000
고차분
고차분흔적의 빛 - 2508
2,500,000
심봉민
심봉민가로등 아래의 기억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집으로 가는 길
작품 문의
심봉민
심봉민기억이 담긴 정원 사이로
작품 문의
고차분
고차분길 위에 무리들 - 2505
작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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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길. 영혼은 자신의 길을 알고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이 ‘거긴 길이 없는데?’ 하더라도 영혼은 ‘여기가 내 길이 맞아!’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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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아 나 이뻐?" 짜미코는 립스틱을 바르면서 궁금해졌습니다 야옹이에게 물어보는 짜미코~ 야옹이는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ㅎ 야옹이의 대답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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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01 acrylic on canvas 32x41cm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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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공모전 박성룡시인의 <아 지금 바람이 저렇게 못 견디게 설레고만 있음은 오늘은 또 내가 내게 없는 모든것을 되찾고 있음을 바람도 나와 함께 안다는 말일까.> 싯구절에서 바람에 일렁이는 수련잎과 닮은 나의 생을 마주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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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마른 땅에 물을 주듯, 메마른 마음에 단비가 내려 새로운 싹이 틔워졌다. 따뜻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 계절에 돋아난 새싹은, 식물들이 각자의 정체성을 갖기 전의 작고 여린 시작점처럼 느껴진다. 내면에 자라난 이 새싹은 나를 채워준 주변의 좋은 기운들이 마음속에 구체적인 형태로 발현된 것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생명체이다. 새싹이 자라기 위해서 겪는 비, 햇빛, 어둠과 같은 외부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내면에 돋아난 새싹 또한 수많은 삶의 행동들이 축적되어 마음속에서 발현된 것이다. 회복되고, 재생되는 마음을 새싹의 생명력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 ㅡ Artist 아오(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