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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RETTYLINEZ 아트웍 달력 포스터를 소개합니다. 달력포스터 사양 1) 제작방식: 소량 디지털 인쇄 2) 재질 : 두꺼운 매트지 3) 규격: B2 사이즈 (51.5cm x 72.8cm) 4) 가격: 19,000원 5) 포장: 포스터 전용 박스에 개별 포장 (스티커 동봉) 🖤 포스터 전용 박스 개별 포장 🪐 우체국 택배 이용 넉넉한 B2 사이즈라 공간의 포인트가 되어주면서도 한 해의 일정을 한눈에 확인하기 좋아 편리한 포스터 형식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하입앤에서 나눌수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더 ✨ 2026년 달력 테마 “The good things in life belong to all of us” 💖 인생의 좋은 것들은 모두 우리 모두의 몫이다 💝 삶에 대한 감사한 마음,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유쾌한 에너지로 채워 만들었습니다. 2026년 새해에도 그저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RETTYLINEZ #달력포스터 #달력 #포스터
아직 쌀쌀한 겨울 피어있던 호접란
《물성의 언어》 시리즈 – 물방울 회화 • 초정밀 묘사로 구현한 물방울 • 감정의 압축된 순간, 또는 내면의 흔들림 표현 • 감상자의 시선이 오래 머무는 정적의 긴장감을 주는 작품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작품명: “침묵의 중력” • 작가명: 홍다혜 • 사이즈: 30호 (91.0 × 72.7 cm) • 재료: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 재료 • 제작연도: 2025 • 작품번호: HDH-2025-D01 • 설명: 흘러내릴 듯 멈춰 선 물방울들은 비움과 채움 사이에서 중력을 견디는 침묵의 형상이다. 감각적으로 조율된 간격과 투명도는, 정서의 균형과 불안을 함께 암시한다. 빛과 시간의 농도를 물방울로 상징화한 작품으로 감정이 표면 tension으로 응축되는 순간을 담았다. #전시 #아트페어 #아트컬렉터모임
한 사람이 태어날 때 그 사람의 앞에 만들어진 길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따지면 앞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은 악의 상황이라기보단 그냥 기본값일 뿐이다. 굴뚝새가 심지어 사람이 널어놓은 외투의 주머니에도 둥지를 트듯이 그 허공에 발 내디딜 바닥을 만드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감사함을 끈질기게 사방에 속삭이며 최선으로 수족을 쓰다 보면 가끔 돈과 같은 실체가 쥐어질 수 있다. 즐거운 일이긴 하지만 감사함 자체는 아닌, 내 기여가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신호'이고 '응원'일뿐이다. 그것에 동공이 흔들려도, 그것을 향해 방향을 틀지 말고 가던 방향으로 계속 사랑하고 의도하고 추진해야 한다. -2024 작가수첩.
몽환적 리얼리즘(Dreamlike Realism)을 통한 시각적 치유공간 김명진 작가의 작품은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융합하여 인간 내면의 정서와 일상의 경험을 시각화 하는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녀의 독창적인 스타일 Dreamlike Realism은 단순한 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의 감정을 담아 움직이는 듯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각적 시詩’ 라 할 수 있다. 자연과 감정의 흐름을 탐구하는 그녀의 작업은 동양적 서정성과 현대적 조형미의 조화를 기반으로 전통적 미학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을 형성하는, 몽유산수과 달의정원으로 표현되고 있다. 달의 정원은 고요한 쉼과 위로의 공간으로 달은 단순히 배경의 역할이 아니라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는 요소로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하고, 무의식의 세계를 비추는 빛의 매개체이다. 정원은 마음의 공간이며, 그곳에 있는 소녀와 동물들은 감정의 은유이자 우리 모두의 내면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여백의 미를 활용하여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동양의 정서적 깊이와 철학적 사유를 담고자 했다. 몽유산수는 산수화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동양의 미학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를 제시한다. 몽유산수는 현실 세계를 초월한 상상 속의 이상향을 표현한 것으로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인간의 감정과 내면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관람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하였다. 몽유(夢遊)라는 제목처럼 꿈속을 떠도는 듯한 시공간 제시하여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어 감성적 해방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진 작가의 작업은 서양화라는 외형 속에 동양의 정신을 담는 여정이다. 그녀는 서양화의 질감과 색채가 동양의 사유적 정서를 담아내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실험으로 캔버스 뒷면에 염색과 레이어를 쌓아 나가는 방법으로 작품을 제작하였다.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였지만 그녀의 시선과 사유의 뿌리는 동양에서 비롯된 미의식과 감성에 놓여있어 이 두 세계가 만나는 경계에서, 동양의 표현 방식에 서양화의 재료를 결합해 감각적이면서도 사유적인 회화를 완성하고자 했다. 두 전통을 융합함으로써 작가는 시각적 재료와 정신적 메시지가 서로 보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서양의 상징주의적 접근과 동양의 미학을 융합하여 감정과 사유가 공존하는 시적 공간을 창조하고, 회화적 치유와 감정적 울림을 통해 현대인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감정의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집에 어울리는 작업용 책상과 의자. 일에 집중하다가도 의자 한켠 에 기대어 책상 너머를 바라보면 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책상, 의자 개별로도 판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