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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for new 구멍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익숙하던 세상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공간 파티션입니다. 720*650*1830mm
호작도1 좋은 소식을 불러오는 까치와 액운을 쫓는 호랑이가 만났습니다. 예로부터 민화는 소망을 담는 그림이었고, ‘호작도’는 특히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그림으로 가정이나 공간의 인테리어에 많이 활용되곤 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현대적인 색감과 감각으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총 4점만 한정 제작된 호작도 에디션, 현재 단 2점만 남아 있습니다. 이 특별한 작품의 세 번째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당신의 공간에도 좋은 기운이 머물기를 바랍니다. by BBAD 민후 #작품보증서 제공 #민화 #인테리어 #호랑이 #까치 #모란 #전통
동서남북 방위의 신 시리즈 작품 서 백호 고은주, <복-백호>, 50x32cm, 흑비단에 금니, 은니, 금박,은박, 2024 . . . . #고은주 #고은주작품 #사신 #방위 #오행 #동양사상 #Goeunjoo #koreatraditional #koreanpainting #금니 #은니 #금박 #은박 #contemporaryart #인스파이어드공모전
한 해의 시간을 숫자가 아니라 한 접시의 음식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탁상 일력이다. 2026년 365일을 채우는 것은 계절과 요일 대신, 각기 다른 한 끼의 이미지들이다. 마파두부덮밥, 알리오올리오, 우동, 돈코츠라멘까지, 익숙한 메뉴들이 흰 바탕 위에 단정히 놓여 있고, 그 옆에는 날짜와 짧은 문장이 더해져 하루를 위한 작은 이야기가 된다. 이미지는 사진이 아닌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로, 음식의 윤기와 온기, 재료의 결을 섬세한 색감과 질감으로 표현했다. 과장된 연출 대신, 실제 식탁 위에 막 놓인 듯한 정물 구도가 중심이 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식탁에 둘러앉은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깨끗한 여백과 규칙적인 레이아웃은 여러 장이 겹쳐 놓였을 때도 하나의 큰 테이블을 보는 듯한 시각적 리듬을 만든다. 책상 위, 주방 한 켠, 혹은 거실 선반에 두었을 때 이 작품은 달력이자 작은 메뉴판, 그리고 일상의 기분 전환을 위한 그림으로 기능한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앞으로 먹고 싶은 음식,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은 식사 장면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며, 관람자는 그 상상을 따라 하루의 계획과 기억을 채워 넣게 된다.
《푸른 숨》은 하나의 푸른 색면으로 가득 채워진 화면을 통해 형상 없이 감정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고요하고 안정적인 파란색은 평온함과 동시에 고독과 그리움을 담고 있으며, 화면 전체에 퍼진 미세한 붓터치는 마치 시간의 흐름이나 숨결처럼 느껴진다. 나는 이 그림을 통해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감정, 침묵 속에서 피어나는 울림을 표현하고자 했다. 형상이나 이야기를 제거한 대신, 관람자가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투영할 수 있는 여백을 남기려 했다. 아무것도 없는 듯 보이지만, 그 안에 무수한 감정과 생각들이 고요하게 머무는 이 푸른 화면이 당신에게도 조용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박예지 작가의 작품 < 마음, 2025 >입니다. 아이패드 디지털 드로잉으로 작업한 작품입니다. 먼저, 작가가 좋아하는 특유의 ‘따스한 블루’와 ‘크림컬러’ 색채가 주는 따스함을 느껴보세요. 일상을 지내다 문득, 마음의 평온을 얻고 싶은 순간에 그리게 된 작품으로 작가님이 생각하는 평온한 마음을 시각화 한 작품입니다. 누구나 추상적으로 떠올리지만, 막상 연필로 그려보면 각기 다른 하트모양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머릿속에 관념적으로 잔상만 남아있는 하트를 작가는 갈고 닦아 구체적인 실루엣으로 만들었고, 시각적으로 작가가 생각하는 평온한 마음의 밸런스를 담아 자연을 닮은 듯한 ’마음‘ 완성했습니다. { 100장 에디션작품 } 이 작품은 앞으로, 오직 100장만 인쇄되어 넘버링, 작가님의 서명과 액자프레임과 함께 제공됩니다. { 작가노트 } 🩵🫧 본질은 변하지 않지, 언제나 그렇듯. *어느순간부턴가 좋아지던건 쉽사리 변하지 않아. 왜 그럴까?* 더 많은 작품은 박예지 작가의 인스타그램 포도웨이브 ( @podo_wave )를 방문해주세요. 기타 문의사항도 디엠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잎클로버 #자연 #바다 #마음 #에디션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