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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주 <호신부> 30x30cm, 비단에 석채, 2024 나뿐 기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불러일으켜 몸을 지켜주는 사자 #인스파이어드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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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밭에 찍힌 첫 번째 발자국처럼, 여백은 우리가 놓칠 수 없도록 지혜와 영감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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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표작 세계관에서 ‘살아남기위해 무장한 인간’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웅글’(마지막사진) 에 미스테리 라는 컨셉을 더해 디자인한 'The woongle in a Buffalo Helmet'(소 탈을 쓴 사람) 은 속을 알 수 없는 사람 이라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사방을 꿰뚫어 보는듯한 부릅 뜬 눈 그래픽과 힘과 권위를 뜻하는 검은소의 위엄으로 장식된 웅글의 얼굴은 침묵하고 있다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무슨일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어딘가 무게감있는 분위기에 평범하지는 않아보인다. 2023년 워킹위드프랜드 갤러리에서 개인전으로 선보인 이 'warrior‘ 시리즈는 사회 초년생때 느꼈던 ‘사람들’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작업들 입니다. 사회에 먼저 자리잡은 인생의 선배님들은 저마다 하는일, 만나는 사람, 꿈 등 다양한 이유로 각자의 무기와 방어수단을 갖추고 삶을 헤쳐나가고 있었고 그들의 잔상은 기억에 남아 겹겹이 포개어지며 나의 상상속 미지의 정글에서 살아가는 원주민 전사가 되었습니다. 전시 에서는 이런 기억의 잔상을 기반으로 만든 10종의 웅글 디자인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어떤 무기와 방어구, 장신구를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공간을 구성하고자 했습니다.
with Gallery Belle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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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01 acrylic on canvas 32x41cm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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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 관련 안내 - 해당 작품은 판매자 택배 배송으로 진행됩니다. - 해당 작품은 전시 종료일인 11월 14일 이후 영업일 14일 이내 배송이 진행됩니다. - 해당 작품의 실물은 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9 G-TOWER 5층)에서 진행중인 작가의 개인전 <Soft Edges: 무해한 구석>에서 11월 14일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 작품 배송시 보증서 동봉하여 배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