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울
나 보고 싶었어?
원화
9x10 cm
작가서명
액자
2024
수채
종이
가을의 한강공원을 산책하다 수풀 속에서 포르르 날아다니는 새무리를 보았습니다. 탁구공처럼 작고 둥근 새들은 뱁새였습니다. 귀여운 뱁새를 자세히 관찰하고 싶어도 바쁘게 줄기 사이를 오가던 뱁새를 오래 눈에 담기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잠시 가까운 줄기에 내려앉은 뱁새와눈이 마주쳤다 싶었지만 이내 재빠르게 날아가버렸습니다.
그림에서나마 잠시 눈이 마주쳤던 뱁새의 모습을 오래 바라보고 싶어 뱁새의 크기와 비슷하게 그림에 담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서울
프로필
gawool
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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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 / Illustrator
Based on Seoul, Rep.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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