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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영-경로의 법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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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의 법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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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혼합재료, 모래 • 2024
카테고리원화
액자있음
작가서명있음
인간은 농경 생활의 시작과 함께 한곳에 정착하여 집을 짓고 살았다. 그곳은 나와 나의 가족들이 함께 부대끼며 겪는 기쁨과 슬픔, 성장과 배움, 고민과 갈등 등 나의 모든 역사가 담겨 있는 공간이다. 즉, 집은 그곳에 사는 사람의 삶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아지트인 것이다. 따라서 집 안을 들여다보면 그의 가치관과 문화를 알 수 있고, 은밀한 내면세계까지도 엿볼 수 있다. 이런 의미를 바탕으로 본인의 작품에 등장하는 집은 특정 가치관과 자아를 지닌 개개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여럿과 서로 관계를 이루며 더불어 함께 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갈 때 그 존재 의미를 갖는다. 사람과 사람들 간의 관계는 서로 뜻이 잘 맞아서 순탄할 수도 있지만, 서로의 가치관 차이로 혹은 이해관계가 달라서 얽히고 꼬여 있기도 하다. 뒤엉킨 실 뭉치처럼 어렵게 얽히고 꼬여 있는 관계는 서로 갈등과 충돌을 일으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끈을 무조건 싹둑 자르기보다는 잘 풀어가려고 대화도 해보고, 타인에게 도움도 청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한다. 아름다운 사회는 사람들과의 배려와 존중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가 다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을 집의 색과 구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캔버스는 우리가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공간이라 볼 수 있는데, 우리 사회는 살아가기에 그리 만만치 않기에 캔버스에 부정형의 마띠에르를 만들어서 집 하나를 그리더라도 결코 쉽게 그려지지 않도록 하였다.
상상
패턴

사이즈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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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예술이 통하는 문 ARTMOON
예술이 달처럼 빛나는 공간
🔸️작품문의 : 010-9041-8179
▪이동훈ㆍ아이라최ㆍ이윤즹 3인전
▪25.03.30(일)~25.05.09(금)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264 1층

인스타 artmoon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