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항아리 날아온 부전나비
53.0cm x45.5cm
Acrylic on canvas, 2024
이선미 나비화원
달은 오래전부터
어머니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어머니의 비손에는 정성이 가득 담겨 있으며,
밝은 달이 떠 있고 환한 달 항아리는
등불처럼 빛나며 좋은 기운이 순환하며
복을 담고 풍요로움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달 항아리를 현대적 시선으로 어떻게
해석할지 고민하다가
캔버스에 수복강녕(壽福康寧)이 깃들어
빛나는 복(福)항아리에 조팝 꽃, 매화 꽃, 진달래 꽃 등을 찾아온 아름다운 나비와
함께 어우러지는 한국적인
아름다운 미(美)를 캔버스에
담은 복(福)을 담은 나비화원입니다.
-작가노트 중-
프로필
예술이 통하는 문 ARTMOON
예술이 달처럼 빛나는 공간
▪김성윤ㆍ루민ㆍ정서윤
▪24.12.02(월)~25.01.03(금)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264 1층
인스타 artmoon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