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식물의 매일 매일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행복해하는 댕댕이의 모습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친구의 손에 있는 작은 식물처럼 매일 매일 조금씩 달라지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도 어쩌면 그런 존재 중에 하나 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런 우리를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작품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말이죠. (본인일 수도 있고요~^^;) 세상에는 수많은 작고 아름다운 소중한 것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많이 숨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의식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듯 합니다. 댕댕이가 반려 식물의 매일 매일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행복해하는 것처럼 우리 주변을 둘러보시고 관찰하시면서 하루에 하나씩 작은 발견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주변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작고 사랑스러운, 아름다운 것들로 반짝반짝이고 있으니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