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정가1,050,000원 ~2,100,000원
아크릴캔버스
파리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직접 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봐도될 정도다. 이 작품 앞에 서서 느꼈던 조형적 아름다움과 쾌감은 강렬했다. 실제로 니케 앞에서 거의 한 시간 가까이 머물며 사람들의 흐름과 조각상의 섬세한 디테일을 관찰했다. 어두운 모습의 니케와 밝은 모습의 니케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고, 그 두 가지 면모가 인상 깊었다. 이 작품은 ‘승리의 여신’이라는 상징을 담고 있으며, ”나는 언젠가 잘될 거야.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하면 반드시 잘될 거야“라는 작가의 희망과 다짐을 담아 표현한 그림이다.
프로필
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고남률 입니다.